2022-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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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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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신

특허청, 특허정보활용서비스 이용자 ‘릴레이 간담회’ 개최

 

 

특허정보활용서비스(KIPRISPlus)는 2012년부터 국내·외 특허·상표·디자인 등과 관련된 데이터를 OpenAPI, 온라인 다운로드, 저장매체 발송 등의 방식으로 누구나 이용할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Open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는이용자와 데이터베이스 사이의 연결 소프트웨어로서, 데이터베이스에 수시로 접속해 필요한 데이터를제공받을 수 있다.

 

금융 빅데이터 AI분석 솔루션 기업인 앤톡의 경우, 특허정보활용서비스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특허데이터와 기업의 재무데이터, 언론보도등 데이터를 융합해 ESG 기반의 기업을 발굴하고, 기업의사업·기술·조직·인증·투자 등 다양한 영역의 분석 자료를 여러 공공 및 금융기관에 제공하고 있다.

 

특허데이터는 정형화된 양식으로 기술 아이디어가 구체화된 정보의 결정체로써 해당 기술분야의 연구·산업·시장동향을 파악할 수 있다. 또한, 인공지능기술 등을 통해 금융·문화·통상 등 다양한 분야와 융합해 미래예측 및 현안해결에 이용할 수도 있다.

 

특허청은 지식재산 데이터 활용 창업을 장려하기 위해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지식재산 정보 활용 창업경진대회’, ‘데이터 무상지원’, ‘창업 컨설팅’, ‘해외 홍보 지원’ 등을 운영하고 있다.

 

김기범 특허청 정보고객지원국장은 “간담회를 통해 산업·경제적가치가 높은 지식재산 데이터를 기업성장과 창업에 활용할 수 있는 좋은 의견들이 많이 나오길 바란다”면서, “모아진의견들은 지식재산 기반 산업의 발전을 위한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사작성: 정창신기자(csjung@sedaily.com)

기사 출처: 서울경제 (https://www.sentv.co.kr/news/view/61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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